(그래프=JPYC Info 캡처)
카이아는 이번 확산을 뒷받침한 핵심 요인 중 하나로 스테이블코인 슈퍼앱 ‘유니파이(Unifi)’를 꼽았다. 유니파이는 라인 넥스트(LINE NEXT)가 개발한 카이아 기반 스테이블코인 슈퍼앱이다. 지갑에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기만 해도 실시간 보상을 제공하는 예치 보상 기능을 비롯해 온·오프램프, 송금, 결제 등 온체인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허브에서 제공한다. 유니파이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인도네시아 루피아 등 아시아 주요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JPYC도 유니파이에 통합돼 있다.
카이아는 엔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을 뒷받침하는 온체인 환경을 제공하며 일본 웹3 경제를 지탱할 금융 인프라 구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니파이는 전 세계 2억5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인 메신저 내 미니앱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별도 지갑 설치나 복잡한 설정 없이 익숙한 채팅 환경 안에서 JPYC를 보관·송금·결제할 수 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JPYC 유통액 3억3000만엔 돌파는 고효율·사용자 중심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카이아의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카이아가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금융과 크로스보더 결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카베 노리타카 JPYC 대표는 “카이아 기반 JPYC 유통액 3억3000만엔 돌파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생활에 정착하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며 “라인 연계를 통해 웹3가 일상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드는 가운데 카이아의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디지털 결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각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 정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카이아와 JPYC는 지역 금융기관, 기업,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이아는 아시아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컴플라이언스 중심의 통합형 웹3 금융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높은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