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에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으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 LG생활건강은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방향 △모집 분야 및 선발 기준 △기술 실증(PoC, Proof of Concept) 및 사업화 검증 등 구체적 협업 로드맵을 소개했다. 자사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 협업으로 얻을 수 있는 강점도 강조했다.
주요 모집 분야는 뷰티 테크(Beauty Tech), AI, 컨슈머 테크(Consumer Tech), 헬스케어 등이지만 소비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종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SBA로부터 지원금 1000만원을 받고, LG생활건강의 기술 실증·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최종적으로 성과가 확인되면 전략적 협업과 투자 검토로 이어진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 비전인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파워와 시장 접근성에 스타트업 특유의 속도와 창의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소비자 중심(Consumer-Centric)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라면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에 참석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