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뷰티·웰니스 스타트업 발굴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전 09:2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생활건강은 뷰티·웰니스 업계의 미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에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으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 LG생활건강은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방향 △모집 분야 및 선발 기준 △기술 실증(PoC, Proof of Concept) 및 사업화 검증 등 구체적 협업 로드맵을 소개했다. 자사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 협업으로 얻을 수 있는 강점도 강조했다.

주요 모집 분야는 뷰티 테크(Beauty Tech), AI, 컨슈머 테크(Consumer Tech), 헬스케어 등이지만 소비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종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SBA로부터 지원금 1000만원을 받고, LG생활건강의 기술 실증·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최종적으로 성과가 확인되면 전략적 협업과 투자 검토로 이어진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 비전인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파워와 시장 접근성에 스타트업 특유의 속도와 창의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소비자 중심(Consumer-Centric)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라면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에 참석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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