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 전경 시안(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K-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러버스'(DOUBLE LOVERS) 팝업스토어를 유통사 최초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경과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도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들이 2030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K아이웨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5월 K-선글라스·아이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2030 고객 비중은 40%를 차지했다.
더블러버스는 2015년 론칭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다. 패션과 아이웨어의 경계를 허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개성 있는 포인트 디자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330여 종의 전 상품을 선보이는 플래그십스토어 규모로 운영된다. 여름 시즌을 맞아 상품 구성은 선글라스 60%, 일반 아이웨어 40% 비중으로 꾸렸다.
팝업 기간에는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프로모션을 이번 팝업에서 처음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몰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인기 아이돌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하트 컬렉션 5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잠실 롯데월드몰과 본점, 잠실점에서 원브릴리언트, 비니크프로젝트, 나인어코드, 뮽 등 K-아이웨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오는 7월에는 리끌로우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협업 팝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K패션의 인기가 확대되면서 아이웨어 역시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국내외 고객에게 K아이웨어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 유통업계에서는 K-패션 확산에 맞춰 의류뿐 아니라 아이웨어, 액세서리 등 개성 표현이 쉬운 카테고리를 팝업스토어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접점을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