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후 먹는 아이스크림…CU, '런앤쿨' 출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1일, 오전 09:2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러닝(달리기) 후 시원하게 먹는 콘셉트의 기능성 아이스크림 ‘런앤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런앤쿨은 BCAA(필수 아미노산) 1100mg과 타우린 850mg이 함유돼 있다. 패키지도 휴대와 취식이 편한 튜브 형태로 제작됐다. 맛은 라임 특유의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을 구현한 ‘라임맛’과 자몽의 풍미를 담은 ‘자몽맛’으로 구성됐다.

CU가 런앤쿨을 출시한 건 최근 러닝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CU는 러닝 공간과 커뮤니티를 연계한 차별화 전략도 전개 중이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탈의실, 파우더존 등 편의시설과 러닝 특화 상품을 결합한 ‘러닝 스테이션’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CU 러닝 스테이션 점포의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생수는 211.9%, 스포츠·이온음료는 195.0%, 에너지바는 188.1%, 단백질 음료는 179.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CU는 러닝 커뮤니티인 ‘CU 러닝멤버스’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러닝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 잡으며 운동 전후 즐길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런앤쿨은 이러한 러닝족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앞으로도 CU는 러닝과 연계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러닝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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