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K-푸드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매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해왔다.(사진=수은)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수출금융의 차별성을 활용한 공동 금융지원 추진한다. 또 △수은 전대금융과 aT의 해외 유통망 개척사업을 연계하고, △수은이 aT가 운영 중인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협의체’에 참여한다.
양 기관은 수출금융 지원이 필요한 K-푸드 기업을 공동 발굴해 지원책을 모색한다. 국제식품박람회 등 aT의 현지 유통망 개척 사업과 수은의 전대금융을 적극 연계하고,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K-푸드 기업의 현지시장 안착과 수출 영토 확장을 적극 지원한다. 전대금융은 K-푸드를 수입하는 해외 기업에 현지은행을 통해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협의체에 참여하는 수은은 상생금융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K-푸드 기업의 수출 및 해외사업 금융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홍 사장은 “금융과 수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수출시장 확대의 핵심”이라면서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를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행장은 “양 기관이 구축해 온 금융과 수출지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플랫폼이 구축됐다”고 평가하며 “중소·지방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며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