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글로벌 진출까지 전폭 지원

경제

뉴스1,

2026년 6월 21일, 오후 12:00

중소벤처기업부 전경.(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상공인 '로컬 창업·기술 개발·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상공인 발굴·육성에 나섰다.

21일 관가에 따르면 중기부는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에 1차 선발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지역 고유의 자산으로 로컬기업을 육성하는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술개발을 연계하는 '창업성장R&D(소상공인 트랙)' △지역 핵심 점포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는 로컬기업을 선정해 역량 진단, 컨설팅, 사업 모델 고도화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해 지역 대표 핵심 점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기업의 선정 비율을 90%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성장R&D(소상공인 트랙)'은 소상공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기술개발(R&D)을 접목해 신시장 창출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교육·제품 개발·해외 판로 개척 등을 패키지로 묶어 수출을 선도하는 로컬기업을 키워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최근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 로컬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성장, 수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 창업가를 지역 상권의 핵심 점포로 육성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에는 △도약지원 9422개사 △창업성장R&D 149개사 △글로벌 소상공인 649개사 등 1만220개사가 지원해 약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심층 평가를 통해 오디션에 참가할 최종 1250개사를 선발했다.

특히 오디션 본선에 진출한 기업 가운데 20·30대 대표가 운영하는 청년 기업의 비중이 42.5%에 달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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