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제8차 ASVCD 이사회가 열렸다(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 제공). © 뉴스1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 회장 강종일)가 공식 학술지 창간과 인증전문의 제도 확대를 추진한다.
21일 학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제8차 ASVCD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식 학술지 창간, 전문의 제도 확대, 차기 학술대회 개최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강민희 ASVCD 전문의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태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임원진과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ASVCD 학술지 명칭을 'Journal of Veterinary Clinical Dermatology(JVCD)'로 확정했다. 저널 운영을 위한 편집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편집위원장은 인도 SKUAST 수의대 Prof. D. S. R. Upadhyay가 맡았다.
이사회에서는 ASVCD 전문의(De Facto diplomate) 프로그램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ASVCD 전문의는 한국, 인도, 태국, 중국, 베트남, 대만 등 6개국에서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올해 하반기 제3차 전문의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7년 ASVCD 학술대회는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개최 도시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강종일 ASVCD 회장은 "공식 학술지 구축과 전문의 제도 확대는 ASVCD가 단순한 학술 모임을 넘어 국제 학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시아 각국의 수의피부과 전문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수준의 교육 및 전문의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과 11일 개최된 제8회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와 제3회 베트남소동물수의사회(VSAVA)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강종일 회장, 김용백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 강민희 장안대학교 교수, 고재윤 원장, 이가원 박사, 박원근 원장, 김효진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 피부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해피펫]
제8회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와 제3회 베트남소동물수의사회 학술대회가 10일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렸다(학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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