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첫 ‘스마트모델’ 매장에 용인수지구청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후 05:4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할리스가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스마트모델’ 매장을 처음 선보인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 빠르게 제조·제공 가능한 메뉴를 강화한 형태의 매장이다.

할리스는 경기 용인 수지구청역 인근에 ‘할리스 용인수지구청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약 20석 규모로 브랜드 최초의 ‘스마트모델’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체류형 경험을 강조해 온 기존 할리스 매장과 달리, 빠른 주문·제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동 인구가 밀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바쁜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음료와 푸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과 운영 방식을 최적화했다.

할리스에 따르면 스마트모델 매장은 ‘레디 투 드링크(Ready-to-Drink)’ 콘셉트로 운영한다. 콜드브루를 사용해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데일리커피’와 함께 할리스의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레드티’, ‘레드스파클링’ 등 신속한 제조가 가능한 음료를 중심으로 회전율을 높였다. 푸드류 역시 제조 공정을 단축해 테이크아웃 수요가 높은 간식류 중심으로 운영한다. 바닐라 딜라이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등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즌 한정 제품도 함께 판매해 기존 브랜드 정체성도 유지했다.

할리스는 이번 용인수지구청점을 시작으로 스마트모델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권 특성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매장 전략을 한층 세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용인수지구청점은 바쁜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편의성과 효율성에 집중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매장과 함께 기분 좋은 맛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는 상권 특성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를 콘셉트로 한 종각역점, 조망 특화를 앞세운 북한산DI점과 부산명지강변DT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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