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해 떠나세요"…제주항공, 몽골·옌지 노선 증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전 09:53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는 울란바토르·옌지 노선을 증편한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리고, 인천~옌지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1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0°C 내외여서 쾌적한 기후를 갖춘 대표적인 피서 여행지다. 초원과 게르 체험 등 몽골의 이색적인 자연·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대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여름철 인기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옌지는 백두산 관광의 관문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해발고도 2744m의 백두산은 한여름에도 낮 최고 기온이 18°C 내외를 유지해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 등 웅장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고, 옌볜 지역 특유의 문화와 먹을거리까지 경험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몽골과 옌지는 여름철 쾌적한 기후와 자연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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