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홈페이지 갈무리
패션기업 비비안(002070)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비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30.00%) 오른 8450원에 거래 중이다.
비비안은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80만 5152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210원이고, 총 조달 규모는 50억 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앞서 비비안은 누적 결손금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3월3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대신 감자차익을 활용해 누적 결손금을 정리하는 구조다.
무상감자를 통해비비안의 자본금은 22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감소했고, 발행주식 수는 4519만 6077주에서 149만 9940주로 줄었다.
e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