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날 오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2026.6.8 © 뉴스1 김민지 기자
IBK기업은행에서 47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외부인이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실행시킨 할인 분양 사기 사건으로 앞서 우리은행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외부인의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47억 8500만 원이며 발생 기간은 2024년 5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할인 분양 사기란 분양 대금이나 담보 가치가 실제보다 안정적인 것처럼 꾸며 금융회사에서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기업은행은 금융사고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했다며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라고 공개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우리은행도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로 인한 유사한 할인 분양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공시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사고 금액은 40억 800만 원으로, 발생 기간은 2024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은행권에서 동일한 유형의 할인 분양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조직적인 범행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bch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