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가맹점 지원 강화한다…투자 예산 25% 증가

경제

뉴스1,

2026년 6월 23일, 오전 08:35

(GS더프레시 제공)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권 변화, 경쟁점 출점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비 심리 악화로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GS더프레시가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GS더프레시 영업 전문가는 매월 대상 점포를 선정해 매출 구조와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상품 진열 개선, 행사 운영, 서비스 전략 수립 등 점포별 맞춤 설루션을 제공한다.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관련 비용은 본부가 지원한다.

GS더프레시가 지난해 매월 5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 매출은 최대 97.8%, 일평균 고객 수는 25.6% 각각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GS더프레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매월 60여 개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관련 투자 예산도 지난해보다 25% 늘리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가맹점 지원 제도도 신설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지원 제도 확대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GS더프레시는 가맹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성공하며 슈퍼마켓 업계 1위 브랜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GS더프레시 전체 매장수는 596점이며 이중 가맹점(486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81%를 넘어섰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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