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취약계층 아동 후원 3년 연장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후 02:38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 활동을 2029년까지 3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후원금도 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후원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그동안 1950여명의 그룹홈 아동들에게 총 6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그룹홈 아동 정기 후원 제도인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후원 연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그룹홈 아동과 임직원을 일 대 일로 매칭해 정기 후원하는 제도로, 아동들이 성인이 되어 그룹홈을 졸업할 때 자립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2013년 6월부터 그룹홈협의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연장으로 2029년까지 그룹홈 아동들에게 누적 8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태광산업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 부문 유공자 대상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부의 태광산업 대표는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동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그룹홈 아동 지원 후원금 8억원 달성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태광산업 이부의 공동 대표이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 회장 및 관계자, 태광산업·대한화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부의 태광산업 공동 대표이사(중앙 좌측)와 방영탁 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장(중앙 우측)이 태광산업 임직원 및 그룹홈협의회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광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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