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 특히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PH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단순한 디자인 개편을 넘어 브랜드 전반의 고객 경험을 새롭게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라며 “브랜드에 대한 친근함과 호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맹점과의 상생책도 함께 제시했다. 피자헛은 올해 재계약 대상인 78개 매장에 대해 재계약비의 50%를 회사가 지원하기로 했다. 점주가 부담하는 나머지 50% 역시 해당 매장의 간판 교체 비용으로 전액 환원한다. 간판 교체 비용이 이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도 회사가 부담한다. 브랜드 리뉴얼 과정에서 점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실적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 PH코리아 대표는 지난 1일 공식 취임 후 첫 CEO 레터를 통해 “5월 확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치즈페스타’가 실적 개선을 이끈 데 이어, 이달에는 ‘파스타헛’을 선보이며 1인 외식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PH코리아는 이번 브랜드 개편과 점주 지원을 계기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PH코리아 관계자는 “재계약 매장에 대한 가맹비 할인과 간판 무상 지원을 시작으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