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특별퇴직 신청 접수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후 07:12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사진=하나은행)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2026년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속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연령과 직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971~1974년생 직원에게는 직급에 따라 최대 28개월치 월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1975년 이후 출생자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월 평균 임금을 받는다.

이밖에 1971~1974년생 준정년 특별퇴직자 중 책임자와 행원에 한해 자녀학자금·의료비·전직지원금 등도 추가로 지원된다.

최종 퇴직 대상자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퇴직 예정일은 7월 31일이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임금피크 특별퇴직도 이번에 함께 실시된다. 1970년 하반기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생월에 따라 차등을 둬 약 25개월치 월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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