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별강연회' 개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후 07:32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호암재단은 다음달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디디에 쿠엘로(Didier Queloz)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사진=호암재단)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디디에 쿠엘로(Didier Queloz)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사진=호암재단)
호암재단은 매년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첨단 과학 지식을 전파하는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순회 형식으로 강연회를 확대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과학 중심지인 대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 강연에는 현대 과학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우주와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두 석학이 강연에 나선다.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디디에 쿠엘로(Didier Queloz)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와 2021년 삼성호암공학상 수상자인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디디에 쿠엘로 교수는 ‘외계 행성 탐사’를 주제로 노벨상 수상의 바탕이 된 우주 천문과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도전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경현 교수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연구와 미래 사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2021년 삼성호암공학상 수상자인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사진=호암재단)
2021년 삼성호암공학상 수상자인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사진=호암재단)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전국 순회 청소년 특강의 일환인 이번 강연회가 대한민국의 과학 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세계 최정상 석학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청소년들이 직접 접하며, 더 큰 세계를 향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 관련 분야 연구원, 교사 등 강연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호암재단은 현장 강연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 석학과 분야별 멘토들을 초청해 최신 과학 및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며 미래 세대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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