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IMCAS 아시아서 시장 영향력 확대...색소·혈관 치료 신기술 ‘주목’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전 11:43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피부 미용·질환 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199550)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피부과·성형외과 학술대회 ‘IMCAS 아시아(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레이저옵텍)
(사진=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은 행사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색소 치료용 피코초 레이저 ‘헬리오스785 피코’(HELIOS 785 PICO)와 스킨 리주버네이션 장비 ‘스컬피오’(SCULPIO)를 선보였다.

특히 레이저옵텍이 최근 론칭한 헬리오스785 피코 기반의 색소 치료 전문 브랜드 ‘멜라클리어’(melaKlear)는 치료가 까다로운 기미와 옅은 색소 병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적응증을 획득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학회 개막 전날인 18일에는 태국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플론칫에서 ‘LPM(LASEROPTEK Partners Meeting) in Bangkok’을 개최했다. 레이저옵텍의 대표적인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인 LPM은 매년 학회 일정에 맞춰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와 의료진을 초청해 최신 임상 경험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피부과 전문의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활발한 임상 교육과 강연이 이어졌다. 첫 연자로 나선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페르마나 박사는 ‘헬리오스785 피코를 이용한 멜라클리어 시술’을 주제로 실제 임상 프로토콜을 공유했다.

이어 서석배 서아송피부과 원장이 멜라클리어 시술 경험과 ‘스킨부스터를 이용한 로터스(LOTUS) III 시술’ 사례를 소개했으며, 태성형외과 김기태 원장은 온라인 강연을 통해 ‘스컬피오를 이용한 스킨 리주버네이션’ 노하우와 피부 환경 개선 효과를 발표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레이저옵텍은 올해 야심 차게 출시한 혈관 레이저 신제품 ‘바스큐라589’(VASCURA 589)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바스큐라589는 589nm 파장의 고체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안면홍조 등 혈관 병변 치료는 물론 다양한 피부 미용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차세대 혈관 치료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헬리오스785 피코 기반의 멜라클리어 브랜드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했다”며 “스컬피오와 신제품 바스큐라589 역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임상적 가치를 증명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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