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무릎 골관절염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초기에는 약물·물리·주사치료 등이 시행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결국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수술 부담이 큰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비수술적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관절염 색전술은 관절 내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선택적으로 차단(색전)하는 인터벤션 시술이다. 최근 국내외 학계에서는 기존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절염 색전술의 최소 침습적 접근성과 탁월한 통증 완화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보고되며, 근골격계 통증 치료 분야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무릎 관절염 색전술의 임상적 가치와 국내 진입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이번 평가를 발판 삼아 무릎을 넘어 근골격계 색전술 전반으로 임상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 의료 시장에서는 무릎뿐만 아니라 어깨, 팔꿈치, 고관절 등 다양한 관절 질환은 물론 건병증(Tendinopathy), 스포츠 손상(Sports Injuries) 등 여러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색전술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향후 임상 근거가 축적되고 의료 현장의 유효성과 경제성 데이터가 확보되면 관련 제도적 검토와 함께 시장 적용 범위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입원과 수술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최소 침습 치료라는 점에서 고령화 시대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카드 카드로도 주목받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신의료기술 신청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절염 색전술의 국내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토받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관절염 색전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관련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