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종근당홀딩스, 회사채 수요예측에 2130억원 주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후 05:13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종근당홀딩스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3배가 넘는 주문을 확보했다.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종근당 본사 전경. (사진=종근당)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종근당 본사 전경. (사진=종근당)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A+)는 이날 총 6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13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300억원 모집에 118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9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종근당홀딩스는 공모 희망 금리밴드를 등급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등급민평 대비 -3bp, 3년물은 -4bp 수준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과 지주사 운영자금, 타법인증권 취득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사채 발행금액 총 600억원 중 300억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15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잔여 150억원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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