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 "미래 항공·위성 청사진 제시"

경제

뉴스1,

2026년 6월 24일, 오후 05:2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를 찾은 모습(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위성 체계종합 역량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한다. 관련 분야의 정부 연구개발(R&D) 성과와 민간의 기술을 홍보하는 전시회로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KAI는 위성 존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V) 존을 나누어 부스를 운영한다. 위성 존에선 차세대 중형위성, 광학위성,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및 저궤도위성 등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차세대 중형위성은 지난 5월 발사한 국토위성 2호로 국토를 정밀 촬영하는 관측 위성이다. 초소형 SAR 위성은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고신뢰성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위성이다. 후속 국토위성 사업 등 추가 사업을 수행할 KAI의 기술력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KAI는 미래형 모빌리티 설루션 AAV와 저궤도 통신위성 기술력을 내세워 미래 국토 초연결성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이는 촘촘한 위성 통신망을 통해 AAV의 자율 운항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KAI는 정부 R&D를 통해 저궤도 6G 통신시범위성 2기를 개발해 2030년쯤 발사할 계획이다.

김종출 KAI 사장은 "국가 R&D로 축적된 독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확장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27억 원, 영업이익 67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3%, 영업이익은 4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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