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1979년부터 유산균과 건강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어왔다. 유산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관련 학계·산업계 교류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장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다. 장 건강 중심이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가 면역, 대사, 피부 등 인체 전반의 건강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다룬다.
세션 좌장은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엘라드 타코 코넬대 교수, 허준렬 하버드대 교수, 임신혁 포항공대 교수, 최일동 hy 신성장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특정 균주가 장 기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면역 증진 효과,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접근법 등을 발표한다. 장과 다른 기관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장-기관 축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변화도 짚는다.
행사는 hy 중앙연구소 50주년 기념식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도약 비전 선포로 마무리된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hy 중앙연구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 집중하며 관련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y 중앙연구소는 유산균 국산화를 목표로 1976년 설립됐다. 1995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비피더스 균주 HY8001을 개발했다. 현재 전국에서 수집한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와 250여 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개별인정형 원료 9종, 등록특허 124건, 국내외 논문 150편의 연구 성과도 갖췄다. hy 공식 연구개발 자료도 중앙연구소가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핵심 연구 영역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