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트리움바이오는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게리 S. 파이어스타인 교수가 페니트리움 임상 프로젝트에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
이번에 합류한 파이어스타인 교수는 글로벌 류마티스 표준 교과서인 ‘파이어스타인과 켈리의 류마티스학 교과서’(Firestein & Kelley‘s Textbook of Rheumatology)의 편집장이자 현재 미국 UC 샌디에이고 의과대학 석좌교수다. 평생을 조직 미세환경 연구에 바쳐온 그는 관절을 파괴하는 병적 활막조직(판누스, Pannus) 연구의 선구자로 꼽힌다.
학계에 따르면 암과 자가면역질환은 ’병든 미세환경‘이라는 동일한 뿌리에서 출발한다. 파이어스타인 교수는 페니트리움의 전임상 데이터를 직접 검토한 후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페니트리움은 종양미세환경과 류마티스 판누스 병변의 병리적 섬유아세포를 모두 정상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세포는 파이어스타인 교수가 평생 연구해 온 표적이기도 하다.
진근우 페니트리움바이오 공동대표는 “서로 다른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두 분이 동일한 약물의 같은 기전에 수렴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 기전을 중심으로 ’종양·자가면역 미세환경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파이어스타인 교수를 비롯한 글로벌 석학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오는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고형암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합류한 폐암 분야의 석학이자 ’2024년 세계폐암대회(WCLC)‘ 공동 의장을 역임한 샌딥 파텔 교수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WCLC 2026‘에서 페니트리움의 고형암 연구 성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원동 페니트리움바이오 회장은 “생성형 AI가 도출해낸 미세환경 표적 기전의 혁신성이 세계적인 석학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원동력”이라며 “구축된 글로벌 석학 라인업과 함께 오는 7월 예정된 미국 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