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중국 뷰티·웰니스 시장 공략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전 11:0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에넥스(011090)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ENEX 3.0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넥스는 2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중국 바이오기업 이메이 바이오테크(YIME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넥스)
(사진=에넥스)
ENEX 3.0 추진위원회는 미래 성장전략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글로벌 사업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박진규 에넥스 대표와 안성관 더마토바이오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국내외 전문가 및 전략 파트너들과 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에넥스는 최근 산업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구·인테리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신규사업 발굴 △전략적 투자 및 사업협력 △글로벌 사업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실행 중심 프로젝트 관리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가구·인테리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솔로 리빙(Solo Living), 시니어 리빙(Senior Living), 뷰티 스페이스(Beauty Space), 웰니스 스페이스(Wellness Space) 등 생활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체결한 이메이 바이오테크와의 협약은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첫 글로벌 사업 협력 사례다. 양사는 중국 뷰티·웰니스 시장 진출을 비롯해 K-라이프스타일 공간 솔루션 개발, 현지 전략 파트너 발굴, 공동 브랜드 및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넥스는 공간기획과 인테리어 설계, 맞춤형 가구 솔루션, 운영모델을 제공하고 이메이 바이오테크는 현지 사업개발과 파트너 발굴, 마케팅, 사업화를 담당한다.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중국 내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규 에넥스 대표이사는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은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략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에넥스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관 ENEX 3.0 공동위원장은 “ENEX 3.0은 단순한 신사업 발표가 아니라 실행과 성과 중심의 성장 프로젝트”라며 “국내외 우수 파트너들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에넥스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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