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25일 우수아이디어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이 우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날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 제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7개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공영홈쇼핑은 서류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는 총 6500만 원 규모의 상품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엘엔티테크의 '칸즈 유브이(CANZ UV) 살균 무선청소기'가 수상했다. 이 제품은 필터 자동 세척 기술 특허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상은 코나에코홈의 'IPX8 방수형 전자식 비데'가 차지했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관련 노즐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공영홈쇼핑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기업의 제품 10종에 대해 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상품화 코칭을 지원하고 기업별 홈쇼핑 영상 제작비 350만 원과 방송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또 우수 상품으로 평가받은 제품은 일반 방송으로 확대 편성해 지속적인 판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장려상 수상 기업 5곳에는 무료 홍보영상 제작과 송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제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품화 코칭부터 방송 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우수 제품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중기부 산하 공공 홈쇼핑으로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TV홈쇼핑과 모바일 판매 채널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방송 판매까지 연계 지원하는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