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개최된 '쿠팡 온동네 케어'에서 쿠팡 관계자,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영덕은 6·25 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와 장사상륙작전이 전개된 지역이다.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이 깃든 대표적인 보훈 지역으로 꼽힌다. 쿠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대학병원 교수급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진료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과 복약지도도 함께 제공했다.
쿠팡은 건강검진 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영웅 사진관’을 운영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보훈 예우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의료진이 영덕군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쿠팡)
김광열 영덕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준 쿠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환 월남참전자회 영덕군지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까지 돌보는 행사가 마련돼 뜻깊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