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재가 경쟁력…패션협회, 생태계 협력 강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4:4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패션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 2026’과 연계한 ‘제2회 K소재 매칭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올 인 코리아' 홍보관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한국패션협회)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올 인 코리아' 홍보관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한국패션협회)
이와 함께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대한방직협회와 함께 ‘섬유패션 상생협력 선포식’도 열었다. 산업통상부의 ‘올 인 코리아’ 사업 일환이며,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차원이다.

이날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단체는 앞으로 △패션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소재 개발 지원 △우수 국산 소재 활용 확대 △섬유패션 기업 지원사업 연계 및 산업 정보 교류 △국내외 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에 나선다.

최근 패션시장은 소재 경쟁력이 차별화를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면서 원사·원단 기업간 연결과 협력 체계 구축이 더 중요해졌다.

이날 열린 K소재 매칭데이에선 국내 우수 소재기업 88개사가 참여해 패션업체들과 상담들 진행했다. 샘플 원단 제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실제 제품 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래은 패션협회장은 “K패션의 경쟁력은 우수한 디자인과 브랜드 역량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소재 경쟁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상생협력 선포식과 K-소재 매칭데이를 계기로 원사·원단·패션기업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패션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소재 개발과 국산 소재 활용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패션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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