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제공)
컴포즈커피가 로봇 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해 로봇 자동화 카페 운영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오는 7월 세종시 집현중앙로에 위치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옥 내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매장 운영 과정에 첨단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간의 무차별적 출혈 경쟁과 임차료·인건비 상승 리스크 속에서, 고도화된 첨단 로봇 제어 기술을 가맹 공급망(SCM)에 이식해 미래형 고마진 스마트 매장 운영 표준을 독점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임직원 복지 향상과 스마트 사옥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로봇 자동화 카페 운영 모델 도입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양사는 사옥 내 한정 운영을 통해 제조 및 운영 프로세스 일부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실제 매장 환경에서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매장에는 로봇 업계 최초로 미국위생협회(NSF)의 식음료 안전 인증을 획득한 협동로봇이 도입된다. 해당 로봇은 음료 제조 과정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작업 편차를 최소화해 보다 균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화 기반 운영을 통해 무인·스마트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국내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협력은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F&B 산업과 첨단 로봇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과 NSF 인증 로봇을 활용한 위생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