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1년 만에 발간되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보험업 특성을 반영한 ESG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동양생명은 올해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3대 핵심 이슈로 선정하고, 분야별 추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보고서에 담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환경경영과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반 기후 시나리오 분석과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반 자연자본 리스크 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공시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담았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신규 획득했으며, ESG 정책집을 발간해 ESG 경영 체계 내재화도 추진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그룹 윤리강령을 적용하고, 올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 내용을 담았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10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동양생명과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동양생명 1주당 우리금융 0.2521056주다.
교환가액은 우리금융지주 3만 4589원, 동양생명의 교환가액은 8720원이다. 우리금융은 총 869만 6875주를 새로 발행해 주주에 배부할 예정이며, 이는 자사주 제외 발행주식의 1.19% 수준이다.
jcppar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