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디자인의 'ISPO 상하이' 참가(시에라 제공)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SIERRA DESIGNS)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6 ISPO Shanghai'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반기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시에라디자인이 해외 전시회에 공식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PO 상하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스포츠·아웃도어 전시회다. 시에라디자인은 이번 전시에서 대표 제품과 신규 카테고리를 공개하며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경량 다운 '하프돔 경량 구스다운 자켓'의 2026년 가을·겨울(FW)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신제품 '하프돔 모조 초경량 구스다운 후드자켓'은 1000 필파워 다운과 티타늄 라이닝을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브랜드 첫 하이킹화 '뮤어 하이크'(MUIR HIKE)도 처음 공개한다. 미국 장거리 하이킹 코스인 존 뮤어 트레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장거리 트레일 환경에 맞춘 지지력과 착지감, 접지 설계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수평·수직 확장이 가능한 '플렉스 카파시터 플러스 백팩'을 선보인다. 티타늄 합금 프레임과 벤틸레이션 구조, 고강도 나일론 원사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시에라디자인 관계자는 "ISPO 상하이는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대표 제품 경쟁력과 신규 카테고리의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하이킹과 트레일 수요가 세분화되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경량 다운, 하이킹화, 백패킹 장비 등 핵심 제품군을 앞세운 글로벌 확장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