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 뉴스1 박세연 기자
울산 울주군 현대건설 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 노동자가 약 1톤 규모의 흙덩어리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석유화학 복합시설 공사 현장에서 하청 노동자 A 씨(54·남성)가 사망했다.
A 씨는 공사 현장 내 임시 보행교 하부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중 경사면에서 떨어진 흙덩어리에 부딪혀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떨어진 흙덩어리는 약 1톤 규모다.
노동부 울산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건설산재예방감독과, 안전보건공단은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하고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seohyun.sh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