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예금성 상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금리 인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종금사는 지난 1997년 IMF외환위기 이전까지는 수십 곳에 달했지만 강력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대부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마지막까지 전업 종금사로 남아 있던 회사가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종합금융이었다. 이후 2024년 8월 한국포스증권과 합병하며 현재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했고 기존에 보유한 종금 라이선스를 승계해 오는 2034년까지 유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런 우리투자증권의 강점에 주목하며 2023년 5000억원 증자에 이어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또 올 4월 우리투자증권은 1조원 규모 유상증자도 결의해, 자기자본 순위가 16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증권사는 기업 대출이나 어음 발행 등에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며 “우리투자증권은 종금 라이선스 덕분에 개인 고객에게 자금을 모아 기업들에게 무담보 신용대출이나 발행어음 등 대형 IB급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