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강화

경제

뉴스1,

2026년 6월 28일, 오전 09:52

정종철 CFS 대표가 지난 25일 이천2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천2센터 허브 공정에 설치된 대공간 냉방기기와 대형 실링팬, 냉기 밀폐형 도어는 찬 공기를 순환시키고 외부 유출을 차단해 냉방 효과를 극대화한다.(쿠팡 제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는 지난 25일 이천2센터에 이어 26일 인천4센터를 방문해 혹서기 대응 현황과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임직원에게 얼음음료와 선물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조치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도 살폈다.

CFS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설비 투자를 지속해왔다. 매년 수백억 원을 투자해 센터 집중근무구역 온도를 낮추는 HVAC(냉난방·환기·공조)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외부 열기를 차단하는 냉기 밀폐형 도어를 설치하고, 실링팬과 서큘레이터, 대형 선풍기 등 환기 시설도 확충했다. 현장 근무자에게는 혹서기 키트와 냉매조끼, 쿨토시, 냉패치, 넥쿨러 등 보냉장구를 지급하고 있다.

안전보건 전문인력도 전국 센터에 배치했다. CFS는 안전·보건관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보건관리자는 간호사 면허와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온열질환을 비롯해 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예방 상담,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환경 개선 자문 등 현장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 대표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쿠팡의 최우선 가치"라며 "올여름 모든 현장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 인프라 투자와 전문적인 예방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물류업계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냉방·환기 설비 투자와 보냉장구 지급, 전문 보건인력 배치를 확대하며 작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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