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 한 한우농장 인근에서 방역차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31 © 뉴스1
구제역 발생으로 발표됐던 경북 예천 돼지농장이 개체별 정밀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28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상향했던 위기경보를 해제하고 일시이동중지, 방역대 설정 등 관련 방역조치를 모두 종료했다.
앞서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7일 경상북도로부터 예천군 해당 돼지농장의 축사별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구제역 발생 사실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경상북도가 해당 농장에 대한 돼지 개체별 검사와 축사별 검사시료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알려오면서, 중수본은 예천군 돼지농장을 구제역 발생 사례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경북 지역에 대해 상향했던 위기경보를 비롯해 일시이동중지 명령, 방역대 설정 등 모든 방역조치를 해제했다.
다만 중수본은 지난 25일 경북 소재 도축장 환경시료에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된 만큼, 해당 도축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농장들에 대해서는 이동통제와 재검사를 지속하고 구제역 발생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 경상북도를 대상으로 검사 과정과 판정 경위에 대한 원인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uni121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