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AI와 일자리의 공존' 세미나 개최…노동시장 대응전략 모색

경제

이데일리,

2026년 6월 28일, 오전 11:02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고용 불안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사진=이데일리DB)
(사진=이데일리DB)
한경협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I와 일자리의 공존: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는 AI 확산으로 산업과 고용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생산성 제고와 고용 안정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테인 브루크 OECD 선임경제학자가 ‘AI와 일자리의 미래: OECD가 진단한 노동시장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철희 서울대 교수가 ‘AI 도입이 인력수급 불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국내 노동시장 변화를 진단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길은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AI 시대 산업인력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르네이 탄 싱가포르 성인학습연구소(IAL) 부원장이 ‘싱가포르 SkillsFuture 경험과 시사점’을 발표한다. AI 시대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정책을 중심으로 해외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발표자들과 함께 고용노동부, 한국경제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시대 노동시장 변화와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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