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카카오(035720) 노조가 조합원들의 집단 휴무 방식인 ‘로그아웃데이’에 돌입하며 사측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그아웃데이는 조합원들이 연차나 휴무를 사용하고 사내 시스템에서도 일제히 로그아웃하는 방식의 쟁의행위로, 지난 10일 반일 파업에 이은 두 번째 집단행동입니다.
이번 쟁의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 노조가 참여했습니다.
노조는 이날 쟁의행위에 참여한 조합원이 약 21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실제 참여 인원이 본사 기준 약 800명 수준으로, 서비스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성과보상 기준의 불투명성과 고용 불안, 경영진의 책임 등을 주요 쟁점으로 제기하며 보상체계 개선과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9일 이데일리TV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