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외국인 회원 200만 명 목표…엘포인트 포털 리뉴얼

경제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전 06:00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 포털 리뉴얼(롯데멤버스 제공)

롯데멤버스는 외국인 전용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 포털을 리뉴얼 오픈하고 외국인 회원 확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연내 외국인 회원 수를 2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며 글로벌 멤버십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 전 현지에서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가입한 뒤 입국 즉시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포털은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를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회원가입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이 현장에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에는 엘포인트 적립·사용 바코드와 가용 포인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외국인 전용 이벤트 리스트도 제공해 혜택 접근성을 높였다.

디자인에는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등 한국 랜드마크와 십장생 문양을 반영했다. 전통 자개 문양의 빛감을 활용해 한국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멤버스는 향후 엘포인트 이용 내역 조회, 멤버십 카드 관리, 제휴사별 맞춤 쿠폰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 전부터 멤버십에 가입하고 입국 후 롯데 계열사 혜택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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