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도 신선"…롯데마트·슈퍼, CA저장 마늘쫑 판매

경제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전 06:00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7월 1일부터 전 점에서 CA(기체제어) 기술을 적용한 '남해안 마늘쫑'을 전격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늘쫑을 활용한 볶음, 장아찌, 무침 등 다양한 레시피가 확산되며 마늘쫑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마늘쫑은 통상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수확되는 대표적인 제철 채소로, 제철이 지나면 신선한 상품을 만나기 어렵게 된다.

이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고객들이 제철 이후에도 신선한 마늘쫑을 즐길 수 있도록 CA 저장기술을 적용한 'CA저장 남해산 마늘쫑'을 선보인다.

지난 6월 중순에 CA저장을 진행한 상품으로, 조직이 연하고 섬유질이 적어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며 은은한 단맛과 적당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8슢 총 5톤 규모의 CA저장 마늘쫑을 7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기후 위기로 인한 이상 고온과 생산량 감소라는 리테일 악재를 첨단 물류 테크로 헤지(Hedge)한 SCM(공급망 관리) 전략이다. 이를 통해 제철 종료 후에도 마늘쫑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신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시은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마늘쫑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제철 이후에도 마늘쫑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CA저장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남해산 마늘쫑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한 만큼 더 오랜 기간 마늘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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