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9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5.97원, 경유는 1981.6원까지 떨어지며 1천900원대에 들어섰다. 2026.6.29 © 뉴스1 구윤성 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종전 협상으로 원유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4단계 중 3단계)에서 '주의'로(2단계)로 하향한다.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위기경보는 '주의'(2단계)에서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수급 안정 상황과 위기 경보에 따른 국민 불편, 경제 파급 효과 등을 종합 고려해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하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근거해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단계별 경보는 위기 상황의 심각성, 국민 생활 및 국가 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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