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방식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 확산을 위해서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다음달 1~31일 '긍정양육 자가진단'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긍정양육 자가진단'은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한 온라인 참여형 교육이다.
참여자가 영아·유아·아동·청소년 등 자녀 연령대를 선택하면 연령별 퀴즈가 제공되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9가지 양육 실천 방법을 담은 '긍정양육 129 원칙'에 기반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워터파크·직업체험) 체험권을 20가족(4인 기준)에게 제공하고 모바일 음료 교환권도 1000명에게 증정한다. SNS에 참여 결과를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전국 공공산후조리원과 협업해 이벤트 참여를 인증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보호자에게는 육아용품도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하반기 중 긍정양육 토크콘서트 4편을 제작·배포하고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하는 등 부모교육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수엽 복지부 1차관은 "이번 긍정양육 자가진단 이벤트는 긍정양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긍정양육 실천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