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 정서 회복 지원"…이노비즈기업 대표 4000만원 모금

경제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후 06:49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매개로 전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들의 사회공헌 연대를 끌어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는 전날 세종시 레이캐슬CC에서 '제1회 이노비즈협회장배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전국 이노비즈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40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이노비즈기업 간 교류·협력 강화와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과 이병욱 이노비즈 나눔위원장(팜스빌 대표), 배민성 사무총장(지니테크 대표) 등 협회 주요 인사와 전국의 이노비즈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선 라운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대회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후원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초 CES 2026 '글로벌 혁신 성장 서밋'(GIGS 2026) 등 국내외 무대에서 이노비즈기업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있다. 회원사의 대외 이미지를 CSR 활동까지 확장하는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정광천 회장은 "전국 이노비즈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술혁신기업들의 든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정성 있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과 전국 이노비즈기업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병욱 나눔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눔위원회는 협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연결하는 조직이다.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 기부 캠페인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및 육성 기관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인 이노비즈는 기술혁신 역량과 사업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협회는 인증제도 관리와 정책 연계, 국내외 기술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맡고 있다.

ideaed@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