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관계자는 곽 대표 사임과 관련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지난해 말 이인기 대표와 함께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지난해 1월부터 김선희 부회장, 이인기 운영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 곽정우 사업총괄 CCO가 각각 역할을 나눠 맡는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당시 매일유업은 이 대표에게 연구개발, 품질·안전, 생산물류, 경영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겼다. 곽 대표에게는 매출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포괄적인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였다.
곽 대표는 CJ제일제당,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푸드 등을 거친 외부 영입 인사다. 매일유업에 합류한 뒤 사업총괄 CCO를 맡아 상품, 영업, 마케팅 등 커머스 전략을 총괄해왔다.
곽 대표 사임으로 매일유업의 대표 체제는 김선희·이인기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김 대표는 미래 전략사업과 해외사업, 인재 양성, 조직 체질 개선 등에 집중해왔다. 이 대표는 매일유업 내부 출신으로 생산과 품질, 연구개발, 경영관리 등 운영 부문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