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이 1일 막을 올렸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번 여성기업주간을 계기로 온라인 판매부터 해외 진출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
박창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비롯한 5개 여성경제단체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이란 슬로건 아래 500여 명의 정·재계 및 여성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정식 국회부의장과 남인순 국회부의장, 나경원·이인선·오세희·박성준·박수영 의원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5회 여성기업주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회 여성기업 정책토론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 판로 및 일자리 지원 행사, 지역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여경협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성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판로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7월 한 달 동안 11번가와 쿠팡에 여성기업 전용 기획관을 운영하고, 여성기업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 할인 행사와 공영홈쇼핑 상생방송을 진행한다. 또 아마존과 와디즈 등 국내외 유통사 MD가 참여하는 상담회를 열어 여성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1대1 입점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 회장은 “판로는 여성기업의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온라인 판매부터 유통망 입점,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지원을 통해 여성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