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실적·금리 모멘텀 기대감 동반 강세…KB금융 7%↑

경제

뉴스1,

2026년 7월 02일, 오전 10:45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7.2 © 뉴스1 박정호 기자

은행주가 2일 코스피 하락장에서도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 등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10시 36분 KB금융지주(105560)은 전일 대비 1만 2200원(7.70%) 오른 16만 800원에 거래됐다.

신한지주(055550)(7.16%), BNK금융지주(138930)(6.58%), 하나금융지주(086790)(7.04%), 카카오뱅크(323410)(5.38%) 등 은행주가 동반 강세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의 동반 부각을 예상하면서 은행주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은행 순이자마진은 2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2bp 추가 상승해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주식 거래량이 추가로 늘면서 증권중개수수료 등을 비롯해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이익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은행별로는 증권사 이익기여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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