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충북변호사회와 업무협약…법률 AI 활용 확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전 09:05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법조계에서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법률 AI 전문 기업 로앤컴퍼니는 전국에 있는 변호사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

종합 법률 기술 기업 로앤컴퍼니와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로앤컴퍼니)
종합 법률 기술 기업 로앤컴퍼니와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로앤컴퍼니)
슈퍼로이어 운영사인 종합 법률 기술 기업 로앤컴퍼니는 충북지방변호사회와 법률 업무 도입 및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조계 전반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됐다. 로앤컴퍼니는 향후 1년간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와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등의 구독 상품을 특별 이용가로 제공한다. 또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통해 법률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법률 AI 서비스인 슈퍼로이어는 2024년 출시 후 2년 만에 3만 5000여 명의 법률전문가를 가입자로 확보했다. 최근에는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100%의 정답률을 기록하는 등 신뢰성 높은 답변 성능을 보였다. 또 세계적인 AI 기업 앤트로픽과 클라우드 빅테크 AWS가 선정한 법률 AI 서비스 혁신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성구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급변하는 법률서비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회원 지원과 법률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변호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충북지방변호사회와 공고한 협력 기반을 다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변호사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상생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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