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美 PPIHC서 후원 드라이버 6명 전원 완주

경제

뉴스1,

2026년 7월 03일, 오전 09:04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30(ECSTA V730)을 장착한 차량이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지난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제104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에서 후원 드라이버 6명 전원이 완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PPIHC 주최사와 공동으로 루키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인 '금호타이어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Kumho Tire Gaining Traction)'을 처음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회 참가 경력 5년 이하의 유망 드라이버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한 마투스 후스카, 얼 오말리, 어니 라미레즈, 벤 라이언 등 4명의 드라이버는 해발 4302m 정상까지 이어지는 총 19.99㎞ 코스를 모두 사고 없이 완주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후원해 온 콜로라도 기반의 부자(父子) 드라이버 2명도 완주에 성공하며 금호타이어 후원 드라이버 6명 전원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후원 차량에는 모두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ECSTA V730)'이 장착됐다. 엑스타 V730은 초고성능 컴파운드와 견고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급격한 고저차와 156개의 연속 코너로 구성된 PPIHC의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대회에 앞서 열린 공식 사전 행사인 'PPIHC 팬 페스트'에서도 참가 차량 4대를 전시하고 후원 드라이버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올해 처음 운영한 '금호타이어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루키 드라이버들이 모두 완주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모터스포츠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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