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中企 베트남 전시회 참가 지원해 1600억 계약 성과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04일, 오전 12:22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24~26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마련된 협력 기업의 통합 수출운영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24~26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마련된 협력 기업의 통합 수출운영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4~26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1억 300만달러(약 1600억원)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6개 발전 공기업을 대표해 이 전시회에 통합 수출운영관을 마련하고 17개 전력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기술을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NTECH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동남아 대표 환경·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한국·베트남·중국 등 6개국 212개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가 열린 베트남은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로 관련 환경설비와 발전기자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참가 기업들은 1억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과 함께 20건에 이르는 업무협약(MOU)으로 후속 성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전시회를 직접 찾았던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참가 협력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만든 현지 발주처 및 구매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실제 계약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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