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 전경.(LG 제공)/뉴스1
LG전자(066570)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조 578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6.9% 성장한 규모다. 매출은 매출 23조 8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4.9% 늘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가전과 TV 등 주력사업에서 프리미엄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을 이끌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며 힘을 보탰다. 자동차 전장 사업 역시 매출 확대가 지속되며 중동 전쟁 등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를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매출 성장에 따른 효과에 더해 웹OS(webOS), 가전 케어 구독 서비스 등 고수익 사업의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1분기 실적을 합산한 상반기 매출은 47조 55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조 2525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1.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조 4784억 원을 넘어섰다.
j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