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4 / 뉴스1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종합 평가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40개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3월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 당시,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대형산불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개선 대책을 수립, 전사적인 산불 대응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산불 대응매뉴얼을 제정·운영해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보기도 했다.
이 매뉴얼은 산불 위험도 평가, 지능형 CCTV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현장 중심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관리 분야 3대 평가에서 무려 3년 연속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앞서 한수원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와 국가 핵심 기반 보호 계획 재난관리평가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다양화되는 재난 환경에 맞춰 한수원의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