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 국가데이터 처장이 지난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데이터처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6.6.2 © 뉴스1 김기남 기자
인공지능(AI)에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통계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국가데이터처는 8일 일상언어로 원하는 통계를 질의하면 KOSIS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통계표를 생성할 수 있는 '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국가통계포털 통계표 생성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일상언어 질의와 통계표를 연결하는 '인공지능·데이터 연결 기술'(MCP)이 적용됐다.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 1360여 종의 국가승인통계와 26만여 개 통계표를 상용 AI 기능에 접목해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필요한 통계를 직접 검색하고 여러 통계표를 비교, 가공, 분석하는 과정 없이도 일상언어 질의만으로 원하는 통계를 손쉽게 찾거나 분석하고 통계표를 만들 수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서비스 운영 결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AI 친화적 속성정보(메타데이터) 구축과 통계 특화형 AI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국가 데이터 활용 기반을 고도화하겠다"며 "데이터 생산·관리·활용 전반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