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인 줄”…삼성전기 첫 AI 광고, 조회수 100만회 돌파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09일, 오전 11:34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공개 8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0.001초의 승부를 가른 건 속도가 아닌 삼성전기의 기술?! ‘갤럭시 그랑프리’ 대이변!” 영상을 발행했다. 해당 영상은 발행 8일 만인 이날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오전 11시 기준 116만회를 넘어섰다.

이번 콘텐츠는 삼성전기가 기획 단계부터 연출, 비주얼 구현까지 전 과정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첫 번째 콘텐츠다.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영상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레이싱 경기 ‘갤럭시 그랑프리’를 무대로 삼았다. 경기 도중 극심한 과열로 인해 통신이 두절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우주 레이싱 팀 ‘브락스(VRAX)’가 삼성전기의 고신뢰성 부품을 장착한 후 대역전극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영상 속에서는 전자기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 차량용 카메라 모듈 등 삼성전기의 3대 핵심 제품 라인업이 레이싱 카의 위기를 해결하는 결정적 열쇠로 등장한다.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AI가 생성한 화려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젊은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조회수 급증을 견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광고를 이렇게 SF 영화처럼 만들 수 있다니”, “AI로 퀄리티를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다니, 몰입감이 대박이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첨단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홍보 콘텐츠 제작에서도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삼성전기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친근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삼성전기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사진=삼성전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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